추모글로 새해인사를 대신할수 밖에 없는 아픈현실입니다
보고싶은 우리엄마~~~~~
며칠후면 설날인데.......
작년 엄마없는 추석을 보내고 또 ,서글픈 설날이 다가 옵니다
철들면 이별이라는데........
엄마를 떠나 보내고 철들어 버린 바보같은 딸입니다
베풀어주신 사랑을 뒤늦게 느끼고 후회만하는 어리석은 딸입니다
명절때면 평소보다 더더욱 보고싶은 우리엄마.......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지 못한 모든일들이 후회뿐입니다
엄마~~~~~
보고싶어도 만날수 없는 현실은 괴로움 그 자체입니다
우리엄마의 세상 흔적은 추모공원의 작은 공간뿐......
엄마~~~~~
힘드시면 그좁은 공간에서 탈출하여 하늘을 훨훨 날아 좋은세상
구경하시고 , 하고싶은거 다하시고 , 늘 행복한 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식인데도 그도리를 다하지 못함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늘 편안히 계셔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그립습니다 우리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