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한테 다녀왔어요. 엄마랑 언니들이랑 형부랑 예린이.지훈이랑.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이맘때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를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아빠에게 다녀오게될지 정말 몰랐어요..ㅜㅜ
아빠. 잘 계시죠? 많이 보고싶어요.. 맛있는 음식만 봐도 아빠생각이 나고 이쁜거만 봐도 아빠생각이 간절해지네요..
그냥. 그냥 보고싶단말밖에 생각이 안나요.
보고싶고 감사하고 많이 많이 사랑해요..
또 갈께요. 아빠 보러.. 그때까지 아빠 잘 지내고 계세요. 사랑해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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