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들 박지원! 많이더운날이제. 예전에 지장다닐때 서면 로타리에서 차가 퍼져서 고생했다는소리가 언제나 귓가에맴돌아. 더운여름에 땀 뻘뻟흘리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그이쁘고곱던 모습은 어디가고 옛모습만 흐릿하게 보이는 내아들 정말 그렀게갈줄몰랐어. 직장안다니면 집에들어오지말라고 했던것이 정말로 그렀게갈줄몰랐네 어찌 가슴에싸인 그 많고많은 한을 다 말도못하고 그렀게갔을까. 이 엄마 죽어도 잊지못하도록 가슴에 한을 남기고 그 짦은시간에 새상을 마감할줄이야 이엄마가 그렀게 미웠얼까 아니면 서로에가슴에 빛을주려고왔을까. 말이라도 한번들어봤어면 얼마나좋을까란 생각을해본단다 아들 미안하고 또미안해 너를 낳기위해 고생도많이했는데 그짫은26세로 생을마감하다니생각지도못한 죽음이 앞을가로막고있었어니 너를떠난 그 여자아이들은 결혼해서 아이도낳고잘살고있어니... 이새상 떠난 내 아들만 불쌍하네 아들아 부모와에 인연이 그렀게짤게만나고해어질것같으면 이세상에 오지말지 부모가슴에 대못을박고 가는 내아들도 못할일이지만 살아가는 이 엄마도 행복하지못하단다 지켜주지못하고 너에말도 못들어주고 가슴이픈 일밖에남는게없네 너무 미안하고 마안해 사랑한다지만 떠난뒤에 말해본들 아무소용이없구나 부디 아프지말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수있는 좋은친구만나서 행복하길바랄께 박지원 넘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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