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보내고 맘 잡는게 쉽지 않아서 엄마 생각하면서 했는데~
합격했어요~
오늘 아침에도 결혼전까지 살던 옛날 우리집에 가서 방을 구경하던 꿈을 꿨어요
정말 엄마가 도와준것 같아요.
공부하면서도 시험치면서도~
엄마 제발 합격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엄마에게 기쁜소식 전하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엄마 때문에 학회 가입도 다시 하고 내년에는 학회 자격증 취득하려고
열심히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어요
꼭 멋진 딸이 될께요.
엄마가 못하고 산 꿈들 제가 꼭 이루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