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하늘에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아빠를 보낸지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우리딸 사랑해 하면서 안아줄거같은데..
아빠한테 연락 자주 못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표현 못해서 미안해
벚꽃보러 가고 싶다고 했는데 같이 못가서 미안해..
항상 우리딸밖에 없다고 결혼도 하지말고 곁에 있으라고 했으면서 뭐가 급해서 그렇게 갑자기 말도 없이 간거야.. 속상하다..
아빠가 항상 우리가족 지켜보면서 잘되게 해준다고 생각할게
많이많이 보고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