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추억이 늘 간직되는 부산추모공원. 대한민국 봉안시설 관리의 표준입니다.
엊그제만 해도 서로의 안부를 물어주며
통화하던 친구가 이렇게 갑자기 갈 줄은 몰랐다.
친구야 뭐가 그리도 급해서 갔는지는 몰라도
이승에서의 모든 것은 훨훨 털어버리고
그곳에서는 즐겁고, 여유로운 생활을 가져 보기 바란다.
이제는 서로의 안부를 물어줄 친구가 없음에
가슴이 공허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구나,
불러도 대답 없을 친구를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불러본다.
보고 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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