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막내딸 왔어요~ 이렇게 엄마곁에서 글을 쓰게 되니깐, 더 좋고, 행복한것 같아요. 오늘은 때마침 날이 많이 풀려서 이렇게 엄마곁에 오래 앉아있을수있어서 다행이죠~ 어느날 우연히 알게된 노래를 들으며, 엄마생각에 혼자서 많이 흐느꼈어요.그이후로 엄마한테 오면 그 노래를 항상 틀어놓고서 엄마를 느끼고 있어요. 그 노래 가사가 엄마가 꼭 저희들에게 말씀하시고 싶어하는것같아서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그 노래는 흘러나오고있죠. 엄마도 듣고계시죠?엄마~ 수만번 불러도 질리지않는 이름~ 아버지 건강하게 잘지내게 해주시고, 저희 자식들 무탈하게 행복하게 잘지낼수있게 해주세요~ 물론 그곳에서도 자식들 기도 많이 하고 계시겠지만말에요~그곳에서 천개의 바람이 되어서 가고싶은곳,하고싶은것 많이 하고 다니시면서 휠휠 날아다니세요.엄만 그런거 좋아하시잖아요~~ 그래야 우리 엄마답죠~엄마~ 또 올께요~ 자주 자주~ 보고싶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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