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온다..
사실 몇 번 왔는데 로딩 중이라고 표시만 뜨고
작성이 안되더라고,. 근데 오늘은 되네?
여기 와서 글 쓰지 않더라도
내가 매일 생각하고, 매일 그리워하고 고마워하고
그러는 거 알지?.
또 올해의 끝자락이네
한 해를 되돌아보면 나도 올해는 작년보단 좀 더 성장한 거 같고..
그러면서도 또 지난날 되돌아보면서 후회되는 것 보면
난 아직도 멀었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직도 늘 그립고 보고 싶거든. 그때 그 사람 말이야,.
우리 아빠 참 젊은 나이에 가신 거였는데
그땐 미쳐몰랐어
아빠 거기선 행복해야 돼-
꿈에 한 번씩 나와줘서 고마워
받기만 했던 거 같아서 늘 미안해
또 올게 잘 지내 아빠.(!)
작은딸 지영이 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