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어느덧 가을 입니다.
엄마 떠나기 전 부터 난리였던 코로나는..끝날줄 모르고..
아직도 마스크 쓰며 외출을 합니다.
엄마가 계신 그곳은 마스크 없이
맑은 공기 맘껏 마실수 있는 곳 이지요?
우리 조카는 그림그리기 상을 몇개 받았구요
오빠는 무슨 책을 냈다는데..교육관련 책인듯..
엄마가 생전에 들으셨음 얼마나 기뻐 했을까요?
저는 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한 약속 꼭 지킬께요
언니는 아직도 엄마 얘기 하면 눈물을 닦고 그러네요
엄마에 대한 이 그리움은 끝나지 않을 그리움이니..
저도 매일...엄마 생각을 합니다.
엄마.
항상 그립고 보고 싶어요
제발 아무 걱정마시고 편히 쉬고 계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