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만나고싶은동생아 니가 하늘에떠난지도 벌써올해로4년이되어가네 시간참
빠른거같아 왜 이리 시간이빨리지나갈까 되돌수있는게있다면 다시 되돌려서 너를
허무하게 보내지않고 같이 잘지낼수있을텐데..
니가있는곳은 편하고 좋은곳이니 친구들도있니 하늘에서 보고있지 어떻게 할머니와
조카들이 생활하는지를 누나원망을 많이할꺼야 할머니속을누나가 해놔서 미울꺼야
나름 할머니한테잘하려구노력하는데 욱하는마음에 니애기또하게될까봐 가보지않고
연락을먼저안해 할머니도 누나한테 쌓인게많아서 연락도안해예전처럼 큰누나는
니 첫제사지내고 얼굴본적없구 할머니한테 잔소리만한다 니가있음그걸듣고있지
않을너지만 니가없는 공간이너무나커서 채우려고해도 채워질수가없다
사람의있던공간을 메우는건 힘들고힘든일인거같아
루이도 많이자라서 머리가영리해서 누가오는지알아서 짓지고않고 애교만늘고
혼자있는시간이많이생기니까 우을하게눈물흘린다 너도 루이가 우는걸느끼니
서로많이좋아하면 서로느낀다고 하던데 그랫으면루이한테 낫을텐데말이지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제사를못차려줘서미안하고 이번 추석엔 누나가 절에올려서
지내줄께 사랑하는동생아 보고싶구사랑해 ..조카들고 많이보고싶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