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보고싶은 엄마~ 얼마나 있으면 내가 엄마옆으로 갈 수 있을까? 빨리 엄마옆으로 가고싶어 하루하루 엄마가 없다는 사실을 느낄 때 마다 너무 슬프네 엄마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어 나의 가장친한친구였고 나의 자랑이었고 나의모든것이었어 우리 둘이 여행도 많이 갔잖아 맛있는 것도 항상 먹었는데 이제는 나 혼자 먹어야되고 여행을 가도 멋진 풍경을 봐도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 엄마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슬퍼하겠지? 모르겠어 나는 엄마가 없어 너무 슬픈데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엄마도 마지막날 까지 살고싶어했잖아 하지만 갑자기 몸이 말을 안들어서 엄마는 가버렸었어 엄마 신이 있다면 너무 미워 왜 나의 전부를 가져가 버린거지 나는 어떻게 살아라고... 엄마한테 이제 효도 할려고 했는데 직장에 다니고 돈도 많이 벌고 엄마랑 여행도 많이갈려고 했는데 엄마 내가 엄마랑 같이 살려고 집도 얻었잖아 엄마도 이 집 보고 마음에 들어했는데...이제는 나혼자서 이 집에서 살아야겠지 엄마 나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있을까 그게 발명되면 좋겠어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부족해.. 나를 위해 평생을 고생한 우리엄마 이제는 위에서 나 보면서 편안하게 살아야되 나 엄마 목걸이도 만들었어 금으로 말이야 ㅎㅎ 엄마한자로 만들었는데 2월18일 쯤에 온데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엄마 나 매일매일 보고있지? 10년이 지나도 20년이지나도 우리엄마 항상 내가 기억할께 엄마 사랑해 정말로 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고마워 엄마 살아있는 동안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어 그 큰 사랑을 준만큼 다른사람에게 보답하면서 살께 열심히~ 엄마 밥도 나 잘먹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구!! 그럼 다음에 또 글 쓰러 올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