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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추모의글 게시판 상세 내용
제 목
엄마
작성자
큰딸 경아
작성일자
2020-01-23 오전 5:55:48
조회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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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벌써 1년이 돼가네~
세월만 참 빠르다.
내 나이 어느새 환갑!
엄마! 그동안 참 고생 많았지??
그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옛말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하던데. 엄마는 아니었음.
좋겠어.
엄마!
엄마는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고 있을게.
엄마 큰딸이 뒤 늦은 후회를 참 많이 해· 알지. 내가 무슨 말 하고 싶어 하는지.
이제는 소용없는 일이지만.
엄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요!
큰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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