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잘지내니? 아들이 간지도 만 9년이지났는데 실감이안나네 해외 공부하러간것같은 느낌이야. 아들.엄마꿈속에 여자 친구라고 데리고와서 간다고인사하더니 좋은 여자친구많나서 행복하게살아주길바란다 이승에서 이루지못한 나쁜 인연은 잊고~ 이제는 조카들도 많이커서 도윤이도 내년에는 학교갈나이야 현지가 한번씩 삼촌보고싶다고 이야기한단다 그럴때는 정말 가슴이찧어진단다 며칠전에는 아들 떠난지 9년 기일도지나고 아들생일도지나서 국하꽃한송이들고 가려구했는데 왠지 마음이 서글퍼서못갔어 미안해 며칠있다가 시간내서보러갈께 아프지말고 잘지내 박지원 내아들 넘보고싶단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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