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벌써 3개월이 넘게 흘렀어
그때는 막 더워질 즈음 이였는데 지금은 벌써 겨울이 오려한다
너가 있는곳은 추운지 더운지 모르겠네 아무튼 편하기만 했음 좋겠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던 사람이 떠나는건 정말 힘든것 같다
요즘 티비에서도 그런일이 떠들석해 그래서 니생각이 났나보다
나는 다음달에 이사간디 벌써 3번째다 근데 그거아나 그중에서 니랑 같이 3년내내 학교 다녔던 그 동네는 영영 못잊을것같다
아직도 내 옛날집 주변엔 근처조차 발을 못디디겠더라 자꾸 기억이 떠올라서
아무튼 생각나면 또온다 감기걸리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