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이 뚫린걸까요?
비가 억수로 옵니다.
그래도 당신 계신곳은 안전 할 것 같아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보고 싶은 당신.
사랑은 비를 타고....
웬지 당신이 나를 찾아 오는 것 같은 착각..
착각은 언제나 자유니까....
왜 이리 가슴이 답답 한 건지.
비 좀 맞고 들어오면 싹 씻겨 내려 갈까요?
ㅠㅠㅠ
세속의 걱정은 떨쳐 버리시고
편안히 잘 계세요.
다시 만날 땐 즐거운 얼굴로
만나자구요.
나의 기도 소리 듣고 계시죠?
그리운 만큼 오늘 하루도 당신께
다가가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