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술을먹고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지난달에 다시는 올수없는 먼길을 가섰다면서요....
전화로서 꼭살겠다는 마음으로 딴 생각 하지말라고 했든 그말이 마지막 인사가 되었네요.
아침일찍 출근길에 먼발취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병원을 바라보면서 꼭 회복되시길 마음으로 나마 빌먼서 출근하고 했지요.
가슴이 아파오고 눈물이 막납니다 그냥슬프고 보고싶고 지난날 잘 대해준것에 대해 고맙고.. 병문안도 가보지못한 것에 죄스럽고... 보고싶읍니다 .....
사람이 사는것이 정말 허무한 삶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부디 좋은곳 가시어 아파하지 말고 항상 웃으면서 영생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