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벌써오월장미꽃내음이 우리를 멀리하고 싸아한매실의 풋내음이 우리를 입맛돌게 합니다.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그렇게 좋아하시던 지훈이가 군대갈껍니다.어머님이계셨으면 벌써이렇게 훌륭한 모습으로 나라의 부름을 받았냐고 축하해 주셨을것을/아직도 하얀머리의 어머님들을 보면은 어머님이 한없이 그립습니다.시간이 얼마나 흘러가면 어머님을편히 보낼수 있을까요/오늘 버스를 타고 가다 하늘을 바라봤읍니다.저하늘 어디쯤 에선가 우리를지켜보실 것만 같아서 한없이엄마를그려보았습니다.난 엄마가 내게 주신만큼 내자식들에게 잘할수 있을지의구심이 많이갑니다.이젠 정말 사랑하는 엄마의얼굴을 볼수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잘 게시지요.행복하세요.그리고 영원히 보고 싶습니다. 살아생전에는왜 그렇게 표현하는데 인색하였는지 지금 곁에 부모님이 계신다면 꼭 사랑한다고 말슴드리세요.시간이 지나가면 저처럼늦다는것을 안 그순간 그분은 곁에 계시지 않다는것에 가슴아픔만이 뼈저리게느껴지는것을...저만치내사랑을 담아어머님께 보내드릴 수만 있다면 아니 한번쯤 어머님을 딱한번만 볼수있으면 바보처럼 인색하게 감정을 숨기지 않고 말할수 있을텐데 엄마.사랑해요/정말 시간은 우리를 시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제발 그시험에서 이기셔서 꼭표현하실것은 하고 사세요,저 처럼 후에 느끼시지 마시고...며칠있다 훈이랑 엄마께인사드리러 갈께요.그때가지 엄마 잘계세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