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희님 오늘은 당신이 이세상을 떠난지 25일째 입니다.오늘은 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당신이 내가 그리워,내가 당신이 너무그리워 흘리는 눈물인가 봐요 ! !
산야에 있는 산새한마리, 풀한포기,들꽃한송이도 넘 이쁘다고 하면서 기쁘하던 아름다운 모습이 선한데 지금은 당신을 볼수도 만질수도 없습니다.
길가에 있는 길고양이도 손짓하여 불러 스담아 주던 그런 정감있는모습도 볼 수 없습니다.
그 아름다운 소녀같은 몸매 하얗고 가느다런 섬섬옥수도 볼수 없고 만질수도 없고 넘 원통하고,분하고,억울해서 눈물 짓습니다.
어제게 새벽녁에 당신의 너무나 선명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핑크색 원피스 차림으로 온화하고 잔잔하고 상냥한 미소를 띄고 나랑 한참을 노닐다가 그대의 나라로 가버렸습니다.평소의 모습대로요 ~
넘 보고싶습니다. 꿈에라도 자주 나타나 주세요 ! !
몇일전에 님을 보려 추모공원에 갔습니다.
명패사진이 넘안좋아 좋은 사진을 구해 명패위에다 부착할려고 영이랑 의논했습니다.날이 갈수록 그대가 새록 새록 넘그립고,보고파 가슴이 짖어지는 아픔을 견딜 수 없습니다. 생전에 조금더 잘해 주지못하고 사소한 잘못을 지적하고 핀잔을 준게 넘 가슴아파 울고 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 ~
지금 E-MAIL 에 저장된 님의 아리따운 모습과 동영상을 보며 님을 그리워하고 추억해보고 모습을 뜨올립니다.님은 가고 없으도 동영상을보고 님의 하나 하나의 동작을 보고 낭낭하고 고운음성을 들어니 그나마 위로가 되고 흑흑 보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