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나를 떠난지 벌써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가는 곳곳이 자기의 발자취가 남아 너무나도 나에게 마음이 찢어질듯하게 아프다..
사람들이 말을하지 시간이 지나면 잊어진다고 그러나 난 갈수록 더욱더 생생이 생각난다 아니 잊지 않을려고 애를 써는건지..보고싶다 너를 만지고싶다 너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자꾸 왜이런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술에취해 방황도 해보았지만 다~부질없는짓..
어떻게 살아야할까..
사랑하는 자기야 뭐라 애기좀 해봐..
나도 따라갈까..
왜 이러케 하염없이 눈물만 나는구나
보고싶다 사랑한다 너무나도..
날만나 고생만 하고 가는구나..
미안하다 좀더 널 보살펴야 하는데..
예권이를 키우기가 힘들다
사춘기라 어떻게해야 할지..걱정이다
자기가 있어서면 지혜롭게 잘 풀어 나갈건데..
난 어렵구나..
자기가 천국에서 아들을 잘 보살펴 주렴...
윤주야 사랑한다.. 또 편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