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추모공원 입니다.

자기야

잘 계시지요?

요즘은 마니 따뜻해져서 당신도 좋지요

들과 산에 꽃들도 만발 하엿고

우리 등산을 다닐텐데...ㅠㅠㅠ

마니 안타까워..ㅠㅠㅠ

보고 싶고 미안하고...ㅠㅠ

이노래만 들으면 당신 생각이..

내가 불러 줄게...

초혼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움만 눈물속에~~~

난 뛰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낸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알게 지켜 보네요

날아가면 만날수 잇나..ㅠㅠㅠ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웃을래요~~~그래두 되죠???

당신도 편히 웃으면서 지내요

내가 노래 불러주는거 당신 좋아햇으니

좋아 할거라 생각해요...ㅠㅠㅠ

슬픈 노래지만...

당신생각 나는 이노래..ㅠㅠ

당신께 뛰웁니다..

사랑해요...오늘도 당신 사진을 봅니다

잘지내기...쪼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