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람아....
나만의 사람아...
오늘도 당신 생각에 잠 못드네...
당신이 너무 너무 그리운데..
당신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불러도 불러도 대답도 않고....
내가 당신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너무 평안했나보다..
한가지 한가지씩 일이 생길때마다....
당신 밖에 떠오르지 않네..
요즈음 나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
차만 타면 중얼거려...
당신에게 자꾸 말을 걸고...
화도 냈다 미소도 짓다 울기도 하다 짜증냈다....
박장대소도 하고.....
어쩌면 좋을까...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당신생각에 자꾸 중얼거리게 되네...
내가 중얼중얼 하는거 당신 다 듣고 있지...
글구 내게 현명한 답도 좀 알려주라...
당신이 옆에 있을 땐...
당신에게 이야기하면 모든 문제의 답이 생겼었는데....
난 역시 토사구탱이라....
에고.....
당신없음 난 안되는데....
당신 너무 보고싶다...
가슴이 터질것 같은데...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
한번만 한번만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영화나 드라마처럼 당신의 영혼이라도 볼 수 있다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나만의 사람아...
나의 당신아...
나만의 당신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애절함을 좀 들어 줄 신이 계시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