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하이?
오늘 할머니 하고 할아버지 왔다갔다며???
오늘으 내가 못 가서 미안.
중간고사 끝나고 아빠한테 꼭 갈께.
근데 왜 요즘 꿈에 안나오지???
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어제 꿈에 아빠가 나왔데...
아빠는 하늘나라에 가서도 우리 기억하나봐???
논 다고 정신이 없는건 아니지???
아빠..,우리 많이 보고 싶지???
우리는 보고 싶지만,아빠는 안 보고 싶을수도...?
앞에 글 보니깐 이렇게 써 있더라 "재미있는글 이에요 한번 읽어 보세요"(?)
근데 그거 보니깐 어짜피 몇십년 아니면 몇백년 후에는 내가 늙어서 아빠 한테 갈건데...너무 슬퍼하지 말란다...
근데 그때 아빠가 나를 알아볼까???
알아보겠지...아빠 딸이니깐
그래도
매일매일 언제나
사랑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