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편지한통을 쓰게되네요.. 할아버지.. 제가 요즘 할아버지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이있었어요. 하지만 요즘 제가 학교도 가고 학원도 가고 해서 시간이 많이없어서 이렇게 편지쓰는것도 오랜만이에요.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계시죠?? 전 지금 저희가족,친척 모두 잘지내고있어요. 그리고 제가 어렸을적에 할아버지가 저랑현정이누나를 공원에도 가고 시장에도 가고 했던 기억들이 조금씩 나요.ㅠ 할아버지 그리고 제 이름을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을때 항상 저에게 했었던 말이 생각나요. "내가 우리상진이보고산다이가" "우리상진이가??"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심심할때나 다음에도 편지를 꼭 쓰도록 할께요. 그때까지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에서 저를 지켜봐주세요.^^ 할아버지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