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회사동료와 술 한잔 하는데...갑자기 눈물이 나와 화장실에서 혼자 눈물을 훔치고 왔네..왜 일까? 엉가야
어제 저녁 예전 휴대폰에 형님 사진보고 한참 멍하니 방바닥에 앉아 있었다.
솔직히 큰소리로 욕이라도 하고 싶은데 이 못난 형님아....형님아...
시간이 지나면 모든것이 해결되고 좋은 추억으로 좋은 기억으로 살아가야지 했는데... 아직 이 동생은 마음에 준비를 못하고 있네...빨리 우리 서로 좋은 모습으로 보자 알찌..
형님..지연이 오늘 수학여행 간다 어제 지연이 한테 항상 조심 하라고 당부 했다.
형님 너무 걱정 하지 말고 지연이 옆에서 잘 지켜주라 알찌..
꿈에라도 한번 얼굴한번 보자 알찌...엉가야...
사랑한디...창훈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