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아들 생일 축하해.오늘은 집이 아닌 추모공원에서 이렇게 글 을 남기는구나.... 시현아 아빠랑 수진이랑 유진이랑 같이 온거 너두 알고있지?...
너가 없다는 이현실이 엄마는 정말 미칠것만 같구나
시현아 내사랑하는 아들! 입에서 자꾸만 자꾸만 맴도는 말은 니가 어쩌다 내아들이 어쩌다........ 시현아 너무나 보고싶구나 시현아 너무나 그립구나 어쩜 좋니?..
엄마는....어쩌라구
시현아 사랑한다.. 시현아 영원히 널 기억하면서 살께
그리구 꼭 다시 만나자 꼭............시현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