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난 오늘 금정산 갔다왔어,,
요즈음은 날씨가 제법 따사롭네~~
오빠 있는곳은 어때??
이좋은세상 좀더 있다가지~~
우리랑 좀더 같이 있어주지~~
요즈음 오빠는 뭐하는지 참 궁금하네...
산에 오르면서 오빠 생각에 가슴이 넘 뜨겁고, 아팠어...
이제 우리랑 같이 함께 할수없는 오빠가 넘 불쌍해서,,
그동안 살았던만큼 더 살다가 갔어야지~~~
바보야..
오빤 넘 큰 대형사고를 친거야...
그누구도 수습할수 없는~~~
오빠가 전화와서는 유미가~~ 하던 목소리 아직도 내 귓가에 생생한데~~
오빠 꿈에서라도 만나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