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서 오빠 차 가져갔데...
엄마가 말씀하시면서 울컥 하시더라~~
그차사고 오빠 엄청 좋아했다면서~~
오늘 언니 일하는데는 아빠가 데려다줬어~~
늘 오빠가 언니 태우고 다녔잖아~~~
오빠,,,,
왜그리 먼저 가버렸어,,,
지금 우리 가족은 오빠가 너무 홀연히 떠나버림에
적응도 안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오빠의 빈자리가 너무 커짐을 절실히 느낀다..
어제 지연이 꿈에 오빠가 찿아 왔다면서~~
지연이가 꿈에서 이게 생시인지 꿈인지 몰라서 꼬집어 봤더니 안아프더래~~
지효는 내가 아빠 더 좋아하는데 아빤 내꿈에 안찿아왔다며,,,얘기하더래~~
오빠야~~ 너무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