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는데 많이 바꼈네
할아버지가 꿈에 나오지 않았다면 들어올생각도 못했을꺼다..
이제 일년 조금 넘었는데 왜 이렇게 옛날일 같은지..
이제 대학도 가고 대학생활한다..벌써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다니
이상하다 할아버지한테 교복말고 대학교다니는 모습 보여주면 좋은데
설날에도 못가고 제사때도 못가고 할아버지 보러 못가서 섭섭하네
기장이 별로 먼것도 아닌데 엄두가 잘안나네
이제 다시 봄이다..이년이나 혼자 있는다고 너무 외로워 하지말고..
나중에 갈게....아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