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너무나 그리운 말 ..
애들챙기느라 아빠 생각 조금만 한것 미안해요.
우리집 넓어 운동하기 좋다고 좋아하시던 아빠 더 신경써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그래서 아빠생각 나서 난 우리집도 싫고 이기대산은 더 싫어요.
병을 이겨보겠다고 운동하시던 그 장소를 차마 아직도 가보지 못했어요
얼마나 눈물을 쏟아야 갈수 있을까요.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생각하면 맘이 찢어져요
곳곳에아빠 흔적이 많아요
아빠 보고계시죠
저에게 힘을 주세요 기도할께요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