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신지도 3개월이 되엇네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까요?
어떤 모습으로 잇는지 마니 마니 궁금해
이렇게 좋은날에 내님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 하루도 어떻게 지내고 잇는지
날마다 당신 그림자를 찾아 헤매지만
당신은 말이 없네
함께 할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시간이 갈수록 아쉬움이 더 크서
금방이라도 다시 앞에 나타나 줄것만 같은데
3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버렷네
피할수 없는 운명이엇던가
왜 그렇게 좋은 당신을 먼저 보내야 하는지
당신 발걸음도 무거웟으리라....
무심히 웃고 잇는 내모습이 야속해 보이고
당신한테 미안하고....
때론 너무 그리워 가슴 아파 오열하고
화사한 봄날이면 더욱 당신이 그리울거예요
남들 손잡고 걷는거 보면 부러울거고
당신 생각이 더 마니 나겟죠...ㅠㅠㅠㅠ
그래두 그림자 되어 내곁에 항상 잇어 줄거죠?
일본이 대지진으로 피해가 넘 커서...안타깝고
당신 목소리 듣고 싶어서....ㅠㅠ
그럴땐 엄마한테 전화를 한답니다...
오늘밤에 우리 만나요...
기다릴게요....데이트 해요..알앗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