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머해요??
지금 쯤 편히 쉬고 잇을려나...
저녁은 먹엇나요??ㅠㅠ
갑자기 꽃샘추위인가바요 마니 추워요
오늘도 어느새 하루가 저물어 밤이 되어 버렷네요
당신은 무얼할까나
가슴이 너무 시려 ..
항상 이시간이면 도란도란 얘기 할수잇는 시간인데
이렇게 나만 홀로 남앗네요
이렇게 추운날은 더 힘들어
따스한 당신품에 얼굴을 묻고 싶은데
당신은 내 손에 잡히질 않아요
오늘은 마니 우울하네
씩씩하게 열심히 잘 살려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지냇는데...
오늘은 더 마니 가라 앉아요,,,ㅠㅠㅠㅠ
내가 아파서 그런가바
머 하다가 어깨가 삐끗햇는지 마니 아파
당신 계셧으면 어리광이라도 부릴텐데...ㅠㅠㅠ
꿈속에라도 나타나서
호~~~해줘요...빨리 낳으라고...
그럼 금방 낳을거 같어...
요즘은 내가 주문을 걸어요
난 행복하다
난 잘산다라고.....
그래야 당신 보러 내가 죽기전까지 다니지...
섭섭하다 생각하지말기...자주못가도
항상 당신 위패 보면서 인사하는거
당신도 보니까 나 이해해줘요
마니 그립고 보고싶어요
그곳에서 편히 잘잇어요
우리 항상 잘 지켜바주면서...
사랑해요..쪼오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