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아 !
요즈음은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
부처님께서 마음 편안하게 해주실거야
20일날 절에가서 정석이 49제 신청해났거든/
그날부너 49일째되는날까지 계속 기도해주신데
부디 좋은데로 가서 엄마 마음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해줘 ?
이녀석아 엄마가 너를 이렇게 보내야 하니
27살 한창이 나이에 너의 운명이 결정되다니
그렇게 나약한 마음으로 이 힘든 세상을 살았구나
정석아 ! 엄마는 우리 정석이 얼굴 이 잘 떠오르지 않아
가슴이 아퍼다 ..
여자 친구가 추모의 글 올려주고 고맙다고 전해주고 ..
혜린이도 많이 지켜봐주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