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엄마..
너무 보고싶다..
또 투정 부리러 엄마 한테 왔어..
너무 생생한데.. 왜 내 곁에 엄마가 없지..
요새 들어 계속 자다가 엄마 꿈을 꾸고..
엄마 생각에 잠들고 그래..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나.. 정말로 미치겟어..
힘들고.. 쓰러 지고 싶을 정도야..
그냥.. 태연한척 지내고 있지만..
웃는게 웃는게 아닌 것 같다..
남들한테.. 약한 모습 보이기 싫어 일부러
더 아닌척 하는 것 같다..
엄마.. ㅠㅠ
나 너무 엄마가 그리운데.. 엄마는
왜 아무 말도 없이.. 내 곁을 떠났는지..
엄마.. ㅠㅠ 제발.
내 꿈이 있다면 엄마가 있었을때로 돌아가는 거다..
어제 저녁엔 너무 무서운 꿈을 꿨어..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더 보고싶더라고..
엄마.. 제발..보고싶어 죽겠다..
누가 내마음을 알까..
울면서 누구한테 투정부리고 싶다..
실컷 또 울고 싶다..
눈물이 계속 흘러.. 눈물이 안 멈춘다..
엄마.. 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신감이 없어져....
내가 지금 임신을 했잖아.. 근데 조금 문제가 생겼어..
그래서 어느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조금은 많이 힘들어..
다음주에 결과가 나오지만.. 너무 걱정이 된다..
입원을 하면 울 엄마가 더 생각 나겠지..
예전에 입원 했을때 엄마가 내 곁을 지켜 준게 생각 나서..
나 더 힘들어 할 것 같아..
너무 보고싶다.. ㅠ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