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보니 알게 됐습니다 얼마나 저를 많이 이뻐하셨는지... 그래서 가끔 어머니를 속상하게 하셨죠^^ 어렵고 조심스러워서 그런 아버님의 사랑에 한번이나마 제대로 감사합니다 라고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겉으로 살갑게 내색은 하지 않으셨지만 돌이켜보면 지난 많은 일가운데 아버님의 사랑이 있었음을 느낍니다 이렇게 미련한 며느리입니다 그래도 떠나시기전에 저희 기다려주시고 설날 또 같이 많이 할수 있어서 이또한 아버님의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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