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제 설이네.. 울 엄마 살아계시면 절하고 용돈 드리고 이쁜 옷도 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버님은 이번 설에 자전거 선물했다. 자전거로 운동하신다고 해서... 장모님은 용돈 드리고. 그리고 작은 고모 찾아가서 절하고 용돈 드리고 큰고모도 찾아가서 절하고 용돈 드리고 정장로님 찾아가서 인사 드릴려고... 물론 울 엄마 젤 먼저 찾아뵙고 그다음에 그렇게 할라고... 보고싶은 울 엄마가 젤 먼저지. 아무리 다른 사람이 있어도 내겐 울엄마 밖에는 없는데 살아 계실때 왜 그걸 몰랐을까. 울 엄마가 내게는 젤루 소중한 분인데. 엄마 명절이 되니 엄마 생각이 너무 간절하다. 보고 싶고 사랑하는 엄마 곧 찾아뵐께요..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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