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니 춥고 쓸쓸해 당신이 계셧으면 즐거운 성탄을 보냇을지도 참 무심하고 얄미운 당신이....ㅠㅠㅠ 지나간 시간들만 자꾸만 머리속을 비집고 나와서 나를 슬프게 해요 오늘 두번째 맞는 당신없는 주말.... 너무 너무 쓸쓸하고 속상해서 못살겟다 큰소리로 소리치고 울고 싶어..ㅠㅠㅠ 어제는 우연히 우리 커피 마셧던곳이 옆에 보여서 바람이 씽씽불어서 아무도 밖에 없던데 잠시 바보처럼 벤치에 앉아보기도하고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왓어 가끔 당신 전번눌러 본다....ㅠㅠㅠㅠ 요기 가슴이 아파서 아파서 미치겟다 낼은 또 당신 보러 갈수 잇는날이네 시간이 어떻게 날려나..... 마음은 항상 당신곁에 잇다는거 알죠 다 보일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지난날들이 더 마니 생각나네 이렇게 혼자 밥먹고 숨쉬고 살고 잇는게 참 싫으네....가끔 웃기도하고 하는데.. 당신한테 죄짓는것 같기도하고 예전에 몰랏던...먼저 간 당신이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바끼네 참 웃기지 예전엔 세상 시름 다 놓고 간분들이 행복하다 생각햇는데 당신을 먼저 보내고 나니 그 생각이 바끼네 마니 보고싶다 당신은 어떻게 지내고 잇나요?? 지금 내가 보이나요??? 춥진 않나요??? 내맘 잘알지? 마니 미안하고 사랑하고.... 맘 같아서는 같이 가서 그곳에서 당신과 잇고 싶기도하고 이 현실이 야속하기만 하네 딱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다..... 그 내손보다 더 고운 당신 손 한번이라도 더 잡아 밧으면 소원이 없겟다..ㅠㅠㅠㅠ 에휴...또 가슴이 답답해...ㅠㅠㅠ 나열심히 잘 살고 잇을게 마니 응원해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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