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제밤에 엄마 앨범 다시 봤다. 사진이 많이 없데.. 생전에 사진 좀 많이 찍지 엄마 살아계실때는 엄마 앨범 거의 안봤는데 요즘은 엄마 앨범 자주 본다. 살아계실때 엄마 좋은 옷, 맛있는 음식 좋은 곳에 여행 못보내드려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후회될지는 몰랐다. 이럴 줄 알았다면 엄마 좋은 옷도 맛있는 음식도 좋은 곳 구경도 실컷 보내드렸을텐데 정말 미안해요. 엄마가 아직도 이세상에 없다는 게 안믿겨진다. 언제나 옆에 계실 줄 알았지. 이렇게 갑자기 이세상과 이별 할 줄 정말 몰랐다. 그래서 맘도 많이 아프고 믿겨지지가 않고 아직도 너무 보고 싶다. 사랑하는 엄마 미안... 너무 미안해 엄마. 이 불효자식 용서해줘. 살아게실때 엄마 마음도 기쁘시게 못해줬지? 아무것도 엄마에게 잘해준게 없네. 용서해줘.. 이렇게 후회가 되니까 엄마가 더 보고싶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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