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래간만이지... 잘 있었지.. 우리 가족 잘 보고 있었지.. 그 동안 동완이 본다고 컴을 해도.. 여긴 들어 오지 않았어.. 혼자 있을때 여기 들어 온다.. 눈물 흘리는거 다른 사람들에겐 보여 주기 싫어서.. 혼자서 너무 많이 운다.. 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지.. 웃으면서도 운다.. 그냥 눈물이 나온다.. 오늘따라 컨디션이 안 좋아..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고.. 잠만 잤어.. 일어나니.. 감기 몸살인것 같기도 하고... 힘이 음따.. 이럴 때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 엄마 음식 솜씨가 너무 그리워.. 내가 해 먹는 음식은 왜 이리 맛이 없는지.. 엄마... 사랑하는 단 하나뿐인 우리 엄마..... 세상에는 다들 엄마라는 사람들이 존재 하고.. 그런데.. 난 왜 울 엄마가 내 곁을 빨리 떠났을가.. 왜.. 내가 울 엄마를 힘들게 했나.. 괜히 내 자신이 너무 싫다.. 엄마말 조금 더 잘 들을껄.. 지금까지 엄마 힘들게 안했는데... 하늘도 너무 무심하다.. 너무...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매일 투정 부릴려고 여기 와서 글 적는것 같다.. 누구에게 투정 부릴 사람도 음꼬.. 휴..... 엄마......... 엄마.......... 왜...... 우리 곁에 없는거야..........응??...................... 우리 엄마는 싫은 소리 듣기 싫은 말을 해도.. 듣기만 하고.. 그랬는데........ 하늘이 보기에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였나봐.. 그런가... 그래서.... 하늘나라에 가서 더 편하게 쉬라고.. 일찍 데리고 갔나.. 근데..... 남아 있는 사람은 어쩌라고........ 어쩌라고.............................ㅠㅠ 엄마가 있음.. 내 결혼 생활도 행복할것 같다.... 정말로........ 지금은 다 힘들다..... 살아 있는거 자체가.......... 내일 일요일인데.. 친구들이랑 재미 나게 놀아^^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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