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일째 당신 목소리 못들엇어요..ㅠㅠㅠ 낼이면 주말이네요.. 일욜이면 당신 만나러 가는게 습관처럼 돼엇는데 이번 일욜은 어떻게 머하고 보내야하나 어딜 가도 당신 만나러 간다는 기대감이 없어서 힘이 나지도 않을듯해요 혼자 산길을 걸어도 조금만 돌아가면 당신을 볼수 잇다는 기쁨으로 힘들지 않게 비탈길을 씩씩하게 땀방울 닦으면 올랏엇는데 이제 난 무엇을 해야하나요ㅠㅠㅠ 부처님전에서 그만 통곡하고 말앗네요 당신 좋은곳에 편하게 계시라고 기도하다가... 다행이 아무도 없어서 맘놓고 울수 잇엇어요 정말 정말 믿을수 없는 현실에....밥도 못먹고...배도 안고프고 주말이다 하면서 전화올것만 같은데..ㅠㅠㅠㅠ 오늘 당신이 늘 가는곳에는 연말 모임이라 다들 가버리네요 그래두 내가 마지막에 나왓어요 당신도 오늘은 참석햇을텐데.... 늘 말로는 간다간다 하면서 안가시더니..... 당신도 마니 섭섭하죠..못가서.... 좀만 더 기다리지.....ㅠㅠㅠㅠ이 연말이라도 보내고 가시던가 하긴 당신은 가고 싶지 않은 길이엇을테니까요 그걱정 다 어떻게하고 눈을 감앗을까 난 힘이 너무나 모자라고 당신 빈자리 내가 다 채워줄수 잇으면 좋은데.... 먼저간 당신이 너무 얄밉네요 잘 살라고..한마디 인사라도 나누엇다면 이렇게 안타깝진 않을텐데ㅠㅠㅠ 저녁은 먹엇어요?? 수고햇어요 라고 인사할수도 없게 만들어 놓구선...ㅠㅠㅠ 아직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요 아직 여기 저기 당신 흔적이 잇네요 당신계신 곳이 어딘지 가르쳐주세요 찾아가 볼게요?? 먼발치서라도 잠시 잠간 보면 안되나요...ㅠㅠㅠ 이렇게 혼자 잇는 시간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곳은어떤가요??? 웃고 계신 당신 모습이 그리워요.. 마니 보고싶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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