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오늘 아버님의 49제 입니다.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게 안식을 취하시고, 여기는 아무걱정 하지 마십시요. 어머님은 저희 3남매가 열심히 모시겠읍니다. 여기 멀리있는 저도 하루빨리 임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하여 아버님을 빨리 찻아뵐날만 기다리고 있읍니다. 여기있는 동안에 열심히 제할일을 하는게 평소의 아버님의 바램으로 생각하고, 아버님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이국땅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읍니다. 아무쪼록 잘계시고, 먼훗날 저희 가족들이 옛날처럼 다시 모일수 있도록 그곳에서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막내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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