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은 몸이 아프네 이리저리 막 쑤셔온다. 몸살이 시작될려나 여기저기 막쑤시고 몸이 으씰으씰하네.. 예전에 진영에 다닐때 몸에 열이 너무 많이 나서 교회 아는 집사님 병원에 가서 닝겔 맞고 한 이틀 쉬니까 많이 좋아졌었는데 그때 울엄마 내가 아파서 걱정도 많이 하고 옆에서 맘도 많이 아팠을텐데 이젠 이렇게 아파도 엄마만큼 그렇게 걱정해주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다. 엄마 아플때 마다 더 보고싶네. 엄마도 아플때 나 많이 보고 싶었을텐데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자주 찾지 못해서 넘 넘 미안해~~ 엄마가 날 사랑해주는 만큼 난 엄마를 반에 반도 못미치나봐 엄마 너무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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