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제 끝나고 당신 있는 그 곳에 다녀왔지 꿈이 아닌 현실앞에 몇번이나 이겨보려고 안간힘 썻건만 쏟아지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었어 좋앗던 기억만 가슴에 담아둘래 여섯제 그날 당신 꿈을 꾸었지 운전복이아닌 작업복 옷을 입고 노란 열매를 주면서 먹어보라했는데 그 열매가 뭔지는 몰라도 참 달달했는데... 일하겠더냐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하지 않는 당신모습 동희 아빠 모든 시름 떨쳐버리고 이제는 마음껏 나래를 펴. 우리 동희한테 멋진 아빠로 기억하게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줘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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