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어느덧 한달이 지났어... 그렇게 착하게 어느 누구에게나 친절하던 새언니... 나와는 친 자매를 하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해놓고 그렇게 허망하게 내곁을 떠나 버리고 아직도 언니의 모습이 떠올라서 가슴이 찢어진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언니가 그렇게 많이 아픈데 알지 못해서 이제는 아프지도 말고 그곳에선 평안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께 얼마나 내가 언니를 사랑하는지 알지 내가 언니와 약속한 그 모든걸 다 지켜 내도록 그렇게 살도록 할께...나를 믿고 편안히 쉬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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