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이 이렇게라도 내곁에 머물러 주세요. 오늘 미사중에도 당신이 그리워 울었어요! 당신이 내곁에 있지만 만질수도 볼수도 없어 슬프고 외로워서 그래서 울었어요. 눈을감아 당신을 그려보니 당신은 마지막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않고 모두를 알아보고 미소짓던 그모습에 목이메이고 기력이다해 일요일밤에 그렇게 괴로워한것도 모르고 나잠못자서 괴로운것만 더크게 다가와 당신한테 못해준게 떠올라 너무가슴이 아파 눈물만 나왔어요. 난 왜그리도 철닥서니가 없었는지... 그렇게 내곁을 떠날것을 알면서 그렇게 빨리올줄도 모르고 당신을 서운하게 했는데도 당신은 나한테 끝없는사랑을 주고 떠났지요. 당신없는 이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화장을 찐하게도 해보고 화려한 옷도 사입어 보지만 아무런 의미로도 다가 오지않아요. 당신이 예쁘다고 말해줄때 그때나도 살아갈 맛이났지만 이제 당신이 없는 이세상에서 그무었으로도 당신의 빈자리는 채워지지가 않아요. 나는 당신이 곁에 있어야 힘이나고 빛이나는데 무엇으로 살까요? 혼자서는 힘이없어 밥도 못먹겠어요. 여보!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주세요 사랑해요!낼딸내미가 쉬는날이라 당신한테 가려해요. 우리낼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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