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도 잘지냈나요? 작년 이맘때는 휴가언제 어디로갈까 하면서 아이들하고 남들 다쉬고나면 느즈막히 휴가를 가자고 했지요.당신 회사로 전화걸어 박과장님좀 바꿔주세요 하면 유대리가 반갑게 맞아주었지요. 모든게 그리워지네요! 당신이 지난 이맘때는 건강하나는 자신있어 하며 큰소리첬는데 이런일이 우째서 일어났는지 이게꿈이라면 아니 꿈이라도 싫어요. 난 수시로 한숨이나고 이런 현실에 가슴이 막혀서 답답해요. 당신이름 석자 그리웁고 이름만으로도 눈물나는 그이름 이제는 하늘에 별이되어 박혀있지요! 사랑해요 늘 보고싶어요. 오늘밤 내꿈으로라도 오셔요.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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