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 당신 잘 지내고 있는거요? 아프데는 없는 거요? 요즘엔 꿈속에서도 당신 만날수가없네~ 보고픈데~ 너무 너무 보고싶고 당신없이 산다는게 너무 힘드네. 난 아무것도 할수 없는데...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정말로 당신이 내곁을 떠난거 맞는건지...경제적인거 빼고는 아직도 모르겠어~ 여보! 당신이 이렇게 빨리 내곁을 떠날 거라는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당신한테 좀더 잘해줬을텐데 이제와 모든게 너무 너무 후회가 되네~ 미안해~정말 정말 미안해~ 혹여 담 생에서 당신 다시 만남 그땐 지금보다 더 잘할께. 당신 하자는데로 할께. 해외 여행 가자면 따라 가구~골프 치자면 골프도 칠께~ 그니깐 그때까지 나보고 싶어도 꾹 참고 있어요. 나도 그때까지 당신 보고파도 참고 있을께. 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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