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은 우리딸이랑 약국언니와 몽이 이렇게 셋이서 점심먹었어요! 언니가 울 딸한테 적금하나 들어 준다네요. 그래서 딸내미 회사가서 얘기듣고 점심먹고 집에 와서는 몽이네 아저씨와 산에가서 운동 많이 하고 왔더니 피곤하네요! 샤워하고 자려다 당신한테 들렀어요! 여보!당신한테는 매장해 준다고 하구선 화장해서 미졌나요? 그래서 내꿈에라도 한번 안나타나는거에요? 우리는 당신을 매장하고 싶었지만 모든사람들이 요즘은 그래야 한다면서 우리 아들을 설득했고 나역시 아들한테 짐을 덜어주고 싶었어요! 아직 철없는 우리 아들 당신도 잘했다고 할것같아서... 여보!아담에가 될지 모르지만 나역시 당신이 가신 그길을 그렇게갈것이고 그렇게해서 당신과 합쳐 달랬으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요! 당신의 오직 나만위한 사랑을 충분히받았고 그마음 이제야 알았어요 고마워요 그오랜세월동안 끝없이 사랑해줘서 하루하루 당신을 생각 할때마다 천번만번 하고싶은말 사랑해요~자꾸자꾸만 눈물이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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