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당신 나늦게 들어와 서 어제 건강검진 받은거 궁금했지? 당신이나 나나 궁금한거 못참는데 그치? 내가 하필 당신떠난병원에서 당신을담당선생한테 건진받았어요. 기분참 묘하데요!당신이 떠난지 꼭한달만에... 무슨 조화인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 또 당신과 훨체어 타고 사진찍으러가서 누워있던 방사선과 복도쇼파! 가슴사진찍으러 들어간 2번방. 당신이 나먹을 물 사오라던 매점.오나가나 당신 과의추억들이 날힘들게해 하지만 피하진않을거에요! 모두들 잊으라고 하지만 내가 당신을 어떻게 잊어요! 어제도 케츠엔독에 강아지들 사료사러갔다 원장이랑 당신과 처음 만난 이야기. 당신이 어떤 남편이고 어떤 아빠였는지 그분들이 감동받았데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거같다구요! 언제나 슬며시 웃어주며 내밀던 한아름의 꽃다발 사랑한다고 문자도 잘 보내던 당신! 난 당신을 이세상은 다 잊을지라도 당신이 아끼던 사이트에서 살게하고 싶어 내가대신 당신이름으로 활동하고있어요. 어떤사람들은 닉을 앵두로 바꾸라지만 난 그러지않을 거라고했어요! 당신은 내가슴에 샘처럼 솓아나는 그리움의 샘~ 길어올리면 길어올릴수록 매르지않는샘! 당신 그렇게 내방식대로 잊지않을래요! 어떻하면 당신을 이세상에 이름석자 남길수있을까 그게 나의숙제야. 얼마나 시간이걸리더라도 해볼거야 조금만 기다려줘요! 사랑해요!내사랑 또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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