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오늘이 당신이 가신지 한달이네. 하필 오늘 당신떠난 그병원에서 건강검진을했어요! 다른건 아직 모르지만 위에 염증이있어 조직을때었다네요! 의사도 당신주치의고. 날 어디서 봤더라 하는거에요! 내가 한달전에 떠난 당신이름데니까 아~이러는거에요. 내가 만일 큰병이면 당신이데려가서 좋은거고 아님 아직 애들다 시집장가 오네고 오라는 당신뜻일거구 걱정안해요! 또 걱정도 안되고 오히려 맘이편해요! 난 이세상 떠날때 어떤모습일까 궁금하다고 내가 당신한테 그랬지요? 한번은 꼭가야하는그길 당신이 조금 그런모습으로 떠났으니 나는 또 어떤 모습일지 애들 힘은 안들게 해야할텐데 안그래요? 난 당신 마누라니까 24시간 당신옆에 있었지만 나는 누가 내곁에서 같이 울고 웃어줄까요! 차라리 먼져 떠난 사람이 행복하다고 우리가 그랬었지요? 당신이 나걱정되서 눈물흘리며 당신 불쌍해서 어쪄느냐고 . 나 불쌍하거든 그냥 아무도 괴롭히지않고 떠날수있게 당신이 자는잠에 데려가든지 아님 급작히 떠나게 도와줘요! 사랑하는당신! 당신을 휠채워테우고 사진찍으러 갔다 의자에 앉자 힘들다며 누워있기도 했던 그곳!난 오늘도 당신생각에 목이메였답니다. 어딜가나 당신은 내게서 지울수가 없는 분신같은 존재인거 아시죠! 당신은 내가슴에 영원히 지지않는 별이되었어요. 사랑해요!고마워요! 또 하루가 지나고 도지나면 우리가 만날날도 머지않겠지요! 우리가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당신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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