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야.. 매일 생각 나서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겟어요 며칠만 지나서 오빠야 보러 갈껀데.. 오빠가 먼저 오지 않아서 가잖아요 내가..와서 밥도 같이먹고 이럼 얼마나 좋아.. 오빠야 생일은 챙겨주지 못하고.. 다른사람 생일만 이렇게 즐거워해서 미안해.. 진짜.. 잘하고싶었는데.. 오빠야가 조금 일찍 간거고.. 내가 조금있다가 갈거니까.. 기다려줘요.. 그래도 진짜 1년에 한번은 간다고 꼭 노력하고 약속할게요.. 내가 너무 좋아했던 오빠야.. 그래서 더욱 잊지도 못하고.. 오늘도 잠시잠깐 오빠를 생각하면 눈물을 흘려.. 웃는다는 약속 또 깨어버린거 미안하고.. 보고싶네.. 매일 부산 간다 간다 이래놓고 막상 가려니까 오빠야 보는게 왜이렇게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근데.. 어제도 본사람 처럼.. 나 아직 생생하다 오빠야.. 그래서 나 어제도.. 작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징징대면서 울어버렸어.. 오빠야.. 진짜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오빠야.. 내가 항상 별이라 지칭하는 우리 오빠야.. 별님.. 항상 지켜봐주고.. 난 볼수 없지만.. 우리 모두 지켜줘요.. 며칠있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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